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구리시(시장 백경현)교문2동주민센터(동장 진점용)는 연말연시에 계속되는 이상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가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먼저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회장 백형록)는 지난 주말을 이용해 정성으로 푹 고은 곰탕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형록 회장은동절기 한파대비 고독사 없는 3()운동의 일환으로 따뜻한 곰탕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하게 되었다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은 후원활동과 더불어 단독가구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문2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영)도 주민센터 3층에서 교복바우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관계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고등학생 신입생 4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임현영 통장협의회장은작은 정성으로나마 마련한 교복바우처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개의치 말고 더 큰 꿈을 향행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점용 동장은예상치 못한 동절기 한파와 경기 침체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릴레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따뜻한 교문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2-26 10:26:5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