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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7개 사업평가 대상 분야 중 환경기초시설 운영, 생태하천 복원사업, 오염 총량관리 등 3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기금사업의 관리 실태 평가 및 환류로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기금운용상 문제점 발굴과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적극 대처하는 노력을 했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성과목표 달성률이 매우 우수하고 노후설비개선을 통한 방류수 수질개선과 주민 설문조사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악취 방지시설 개선을 통한 악취 민원 해결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31개 관리청 중 2(포상금 400만 원)를 차지했다.

 

생태하천 복원 사업 분야는 매주 사업추진 상황 점검과 공사 전··후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는 등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한 노력이 우수해 11개 관리청 중 3(포상금 100만 원)를 차지했고, 오염 총량관리사업 분야는 축사 폐쇄·폐업 시설 현지조사를 통해 전국 오염원 조사 시 누락된 데이터를 이행평가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여 21개 관리청 중 1(포상금 300만 원)로 선정됐다.

한편, 한강하류지역이 고통과 비용을 분담하는 공영(WIN-WIN) 정신에 입각해 상수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과 효율적인 주민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999년부터 조성된 한강수계관리 기금사업은 오염부하 저감을 통한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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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0 12: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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