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자)는 지난 19일 오전 7시 하남시청 앞 사거리 일원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순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로 에너지절약이 필요한 때라 판단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고, 또한 우리나라의 출생율이 계속 감소함에 따라 생기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 발생을 예방하는 취지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장 등을 20여명이 시청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실시한 뒤 시청인근 거리에서 가두 캠페인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