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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18일 관내 30층 이상의 고층아파트인 한울마을 7단지, 한빛마을 5단지 등에 파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과 함께 재난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달 14일 발생한 런던 고층아파트 화재로 8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고층아파트에서 재난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마련됐다.

 

고층아파트 단지 내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주요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없었고 점검 도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완료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축물 관계자에게 초기대응능력강화를 위해 각각의 건축물별 용도 및 이용자 특성에 맞는 대피 요령를 집중적으로 지도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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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20 1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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