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2017년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 종료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년에찾은작은행복’,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6명과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사업 참여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 추진결과 보고 및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등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인‘노년에찾은작은행복’과 저학년 독서지도‘경기은빛독서나눔이’참여 어르신 36명은 2017년 한 해 동안 노인보호시설, 주간보호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30개 기관 1,200여 명의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은 물론 꿈과 희망을 나눠주었다.
김용숙 평생교육원장은 이날 어르신들께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2018년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더욱 멋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참여하신 어르신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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