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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에서 250만원 상당의 이불 50채를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고 내의 100벌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면 관계자는 보조금을 받지 않는 순수한 봉사단체인 새마을부녀회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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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5 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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