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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13일 인덕원 IT밸리 대강당에서‘2017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하여 기길운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제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은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유망중소기업 부문 세이프퀴슬(김재홍), 귀뚜라미환경테크(변재욱),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 삼화피앤티(강호상), 하나푸드(조성래), 일하기 좋은기업 부문 모든테크(김백선), 착한기업 부문 쿠키라인(하경란), 유피테크(손영균), 소상인 및 서비스 부문 정성담 F&B(배양자), 찰떡궁합(구자승)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1부 행사에서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슈퍼스틱의 난타공연과 인기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시상식을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시는 2017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9개의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최대 지원, 전시회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발전해야 지역경제가 더 활성화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다,“앞으로 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펼쳐기업하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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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3 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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