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농협시지부 앞 트리탑에서 여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기독교 연합회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야간경관조명(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어둡고 소외된 곳을 밝히고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날 불을 밝힌 야간 경관조명(트리)은 내년 2월 18일까지 세종로를 밝힐 예정이다.
세종로 야간 경관조명(트리)은 시청 청사 수목, 농협시지부 앞 및 여주역 광장 트리, 시청~한전사거리 구간 도로에 설치했다.
시 관계자들은 “이번 세종로 야간경관조명(트리)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희망이 가득 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며, 『세종대왕과 함께 하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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