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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를 납부하는 사업자들에게 전자신고 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납부된 13만건의 지방소득세 가운데 전자신고·납부65천건으로 50%정도에 불과한데 따른 것이다.

 

위택스(Wetax) 기존 수기신고납부와 달리 금융기관 창구에 가지 않고 가상계좌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납부 즉시 납부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수기로 신고납부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7천여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홍보자료를 게시하는 한편 세무대리인이나 유관기관에도 위택스(Wetax) 이용을 알리는 매뉴얼을 배포키로 했다.

 

개인·법인사업자는 매달 근로자 등에게 근로·사업·기타소득 등을 지급하고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추가로 지방소득세로 징수(특별징수)해 다음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전자신고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www.wetax.go.kr) ‘이용자 매뉴얼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청 세정과(031)32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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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2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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