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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억동 광주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8일 송정동 지역 내 무더위 쉼터로 등록된 5개 경로당을 방문안전확인 및 이용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조 시장은 냉방기 작동 여부무더위 쉼터 간판부착 여부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및 포스터 비치 여부무더위 쉼터 관리대장 비치 및 작성 여부무더위 쉼터 위생청결 상태 등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무더위 쉼터의 주이용 층이 폭염에 취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인 만큼 시설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더위 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휴게시설로국민안전처와 경기도가 총괄하고 각 시군이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는 260개의 무더위 쉼터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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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9 12: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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