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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외부청렴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내부청렴도 5등급에서 3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8.05) 2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는 경기도 5위의 순위이다.

특히 외부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은 외부 민원인들이 공직자들을 상대로 부패위험성이 낮다고 판단한 결과이기도 하다.

시는 2년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 등급을 높이기 위해 올해 5부터 내부청렴도 우수 시 벤치마킹, 공직자 청렴교육 및 청렴교육 학습시스템 도입 추진,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구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수봉 시장은 이번 청렴도 상승은 700여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내부청렴도를 높여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5, 2년간 하위권에 머문 청렴도에 대해 시민들께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하였고, 청렴도는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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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7 1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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