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 18일 센터에서 한우번식 및 개량을 목적으로 전문 사육하는 경기·인천한우개량동우회원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한우개량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견홍수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홍재경 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김희동 전국한우낙농경영인연합회장, 임관빈 전() 한우협회장, 공준식 박사, 손영석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종선 경기인천 한우개량동우회장은 경기도 가임암소 10만여 두에 연간 30만개 정도의 한우정액이 필요하지만 최근 선호 정액 및 고능력 정액은 구입이 어려워 개량에서 중요한 계획교배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해결책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또한 임종선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한우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고능력 한우정액 공급과 함께 한우개량 사업에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센터는 이날 동우회에서 건의한 사항들을 수렴·검토해 향후 도의 한우개량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상현 센터장은 한우는 우리민족 100대 문화유산으로서 경기도가 앞장서 발전 시키겠다향후 고능력 우량암소 확보, 수정란 생산 등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19 08:18: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