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식사를 거르는 관내 어린이들이 없도록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대비 급식 지원에 나섰다.
구는 겨울방학 급식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전자카드(G드림카드)를 발급하거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단체급식을 지원한다.
일산서구 전체 아동급식협력업체는 전자카드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159개소와 단체급식소인 지역아동센터 10개소로 총 169개소이며 방문하는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동급식협력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해 급식 제공의 적합성 등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며 해당 아동들에게 적절히 급식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결식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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