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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부 비만개선 프로그램 ‘다이어트 운동교실(3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건강에 관심 있는 60세 미만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다이어트 운동교실’은 운동사 및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식사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과 중·강도 신체활동 등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주 3회, 총 12주에 걸쳐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동 시작 전·후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체중 2.27kg감소, 체지방량 3.75kg감소, 골격근량 0.99kg 증가했으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인 참가자의 경우 체지방량이 5.7Kg감량됐다. 또한 대상자 대부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향후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비만관리는 운동뿐만 아니라 식생활 개선 및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만관리를 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 맞춤 상담을 적극 활용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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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5 10: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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