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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청와대 국빈만찬 특별초청 참석
  • 기사등록 2017-12-01 22:43:03
  • 기사수정 2017-12-01 22: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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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유영록 시장이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월 제 69회 스리랑카 독립기념일과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 행사를 김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한 바 있다.

이번 초대는 스리랑카의 특별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방정부 수장으로는 유영록 시장이 유일하게 초청됐다.

김포에는 현재 800여 명 이상의 스리랑카인들이 노동, 유학, 투자 등을 목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공동체를 만들어 지난 2012년 전국 크리켓대회를 주최했으며, 오는 24일에는 노동자 20여 명이 가연마을을 찾아 물품기증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유영록 시장은 스리랑카는 내전의 상처를 딛고 국민들이 경제발전을 위한 강한 신념과 열정으로 뛰고 있는 나라라면서 경제적 목적뿐만 아니라 동시대의 이웃으로서 존중과 공존의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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