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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조권익) 복지지원과는 지난 72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3가구(용현동 충의로37번길 일원)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차원에서 접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송산2동 복지지원과는 수해 3가구 가정방문 면담을 통해 애로사항 등을 파악 후 시에 건의 재난관리기금에서 1가구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복구비용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나눔과 기쁨 의정부지부와 협의해 7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가장 피해가 큰 조모씨 가옥내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으며 나머지 2 가구에 대해서도 가옥내부수리를 해주기로 하고 이들의 위기 상황이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최소 3개월 정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한병훈 ()나눔과 기쁨의정부지부 대표는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인 행복한 가정 만들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으며 주거환경이 취약하거나 위험한 40여 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 이었는데 수해가구를 우선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호우피해 등 재난가구 발생 시 우선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침수피해자 조 모씨는 침수피해를 당했을 때는 망연자실한 심정이었지만 민간단체와 공무원들이 여러 가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이웃을 살펴보고 도와야겠다는 의지를 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권익 권역동국장은 권역형 동 복지허브화 전면 시행에 따라 실시간으로 도움이 필요 하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해소 해주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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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8 1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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