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여름휴가철에 범람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내달 31일까지 아파트, 오피스텔, 신축빌라분양 현수막 및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이 어려운 주말을 겨냥해 게릴라식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첩 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제1·2자유로 와 주요도로변, 중심상업지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금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주말마다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가 협력,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일산서부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및 광고물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림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으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고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제공 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18 11:55: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