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평택시 현덕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7일~28일 2일간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현덕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는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김장김치(배추 400포기)를 담가 겨울철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으로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여 박스는 지역 마을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순녀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남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장봉사는 물론 주변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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