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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오는 29일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자녀양육 멘토로 알려진 조선미 박사를 초청해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기흥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녀의 정신건강에 많은 영향을 주는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한 의사소통방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 조 박사는우리 아이와 마음 잇기라는 주제로 자녀에 대한 이해, 올바른 양육방법, 부모의 올바른 역할, 자녀와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조 박사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어린이 심리평가와 치료, 부모 상담 전문가이며 방송 출연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엄마의 품격등을 펴냈다.

 

이날 특강과 함께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영상 상영, 용인시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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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8 09: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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