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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령자)는 지난 23일 초지고등학교 앞에서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 및 유관단체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아침 6시부터 나와서 따뜻한 차와 콜릿, 과자, 사탕 등이 든 간식과 핫팩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수능일은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된 만큼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매우 았으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수험생들은 한결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씩씩하게 험장으로 입실했다.

최령자 초지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관문이 수능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수능일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더 긴장했을 텐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성과가 꼭 나와서 그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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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4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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