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파주시가 자전거이용인구 증가에 발맞춰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했다.
파주시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많아지고 이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공릉천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마련하고 향후 안전교육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파주스타디움 옆 조성돼있는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학교’를 유치원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 중으로 지난해 20회 395명, 올해 22회 389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는 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추진해 초등학생 1천549명에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전거 안전교육에 힘쓰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매년 실시 중으로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으며 이번에 공릉천 자전거 안전교육장이 마련돼 좀 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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