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헌)에서는 22일 현덕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쌀에서 기탁한 10kg 백미 40포는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쌀은 관내 휴경 논(3,683㎡)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경작하여 추수한 쌀을 기탁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동헌 회장은 “함께 해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추운 겨울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홍덕 현덕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직접 경작한 쌀을 기증해 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jungsunj@nate.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