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지난 21일, 여주시 하3통 경로당에는 여주시장, 중앙동장, 중앙동노인회분회장, 농협 상임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입주식을 가졌다.
경로당 현판제막을 시작으로 하3통 통장님, 노인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참석하신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하3통 노인회장님은 “새로운 곳에서 쾌적하고 안락하게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3통 어르신들의 마음을 대표했다.
또한 중앙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더 좋은 환경에서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3통 경로당은 지난 21일, 12억5천900만원을 투자해 완공된 어르신공동작업장 내에 함께 지어졌으며, 하3통이 3통과 5통으로 분동됨에 따라 새롭게 마련됐다. 경로당은 총 건축면적 81㎡으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남·여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 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며, 같은 날 개설된 어르신공동작업장으로 인한 어르신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활성화 효과 또한 기대된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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