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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연의원,경기도형 치매친화적 안심 공동체 구축촉구
  • 기사등록 2017-06-22 16:39:18
  • 기사수정 2018-02-20 16: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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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627, 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형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 구축을 촉구하였다.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언급하면

서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도 차원에서 치매 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치매 관련 정책을 정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정책적 상상력과 실천력을 발휘하는 등 치매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호그벡 치매마을을 소개하면서, 치매환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의료적 개

, 존엄과 인권이 보호되는 시스템, 평상적인 삶(normal lif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새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와 관련하여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 강화,본인 부담 상

한제 도입 등으로 인한 치매어르신의 격리화·시설화 등을 부작용으로 우려하며, 불필요한 사회


적 입원의 확대 방지, 의료적 개입 중심의 정책 추진이 아닌 공동체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강

, 시설 돌봄과 지역사회 돌봄의 균형 있는 연계 및 지원 등이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 동안 경기도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을 격려하며, 향후, 지역사회 중심의 돌

, 마을 중심의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의 특성이 반

영된 경기도만의 치매 정책 추진을 촉구하고, ‘치매국가책임제를 선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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