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2일 저소득가정 자녀 15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15채를 전달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지난 7월 27일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고 하여 위원들의 뜻을 모아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사업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기납부 후원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월 17일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을 위한 연탄 봉사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공공위원장인 김부식 안성3동장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그동안 기부를 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며 “그분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에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이웃의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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