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권식)가 지난 15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청안면을 찾아 오미자 순치기 등 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2013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안양2동과 청안면은 정기적으로 절임배추, 감자, 옥수수, 고추 등 농산물 판매와 괴산고추축제 방문으로 도시-농촌 간 교류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청안면 주민이 생산한 감자와 대학찰옥수수를 주문받아 안양2동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생산지에서 직접 배송된 우수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안양2동 주민들에게도 반응이 좋다.

우권식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장에 가보니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고심이 얼마나 깊은 지 실감했다면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7-17 15:54: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