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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가 재활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이 호응 속에 종강했다.

 

보건소는 각 아동의 자기표현을 돕고 정서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94일부터 1120일까지 주 11시간씩 진행됐다.

 

미술심리지도 강사 한혜자 씨는 혼자 놀던 아이가 여러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노는 모습에서 사회성, 배려, 분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어머니는 그룹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다양한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032-625-4442)으로 전화신청 후 방문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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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2 10: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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