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21일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저소득 가정 고3 수험생 6명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응원물품은 마북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수능 복주머니와 도서상품권, 보온병, 초코렛 등으로 ‘술술 풀려라! 수능대박!’, ‘너의 꿈을 응원해!’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박상용 마북동장과 방기곤 마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대상 학생들의 집을 방문해 응원물품과 메시지를 전하고 격려했다.
방기곤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북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의 학업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격려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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