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로컬드림 봉사회(회장 이창민)는 최근 소요동 5통 경로당(창말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요사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에겐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 큰 힘이 되었다.
봉사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렸고, 어르신들의 마음도 따뜻한 삼계탕과 함께 녹아내렸다.
이창민 회장은 “우리 주위에 추위와 배고픔에 힘든 이웃들이 아직도 많은데, 조그만 도움으로도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창민 회장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복지분과장으로 활동하면서, 로컬드림 봉사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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