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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수택1, 인창동에서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새마을단체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먼저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규)는 지난 17일 주말을 이용하여 매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송편, 김장김치,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펼쳐온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자)에서 올 해도 변함없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후원했다.


이에 수택1동 주민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같은 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정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균태)에서도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김치, 소불고기, 장조림, 과일 등 밑반찬 1,000상자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펼쳐온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협의회는 올 해도 회원 15여명이 한마음으로 100가정에 전달할 감동의 밑반찬을 정성들여 만들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남정자, 김균태 회장은이번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 부모님에게 더 효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친 자식도 반찬을 만들어 주지 않는데 이렇게 부녀회 회원분들이 반찬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이용순 인창동장은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올해도 예년과 같이 소통하는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을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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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10: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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