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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흥선권역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 및 특화사업에 '흥선 두레' 로고 를 제작했다.

두레는 예로부터 선조들이 바쁜 농사철에 공동으로 농사를 짓기 위해서 마을 사람들이 만든 조직으로 농사일 외에도 마을잔치, 장례, 결혼식 등 어려운 일들을 서로 도우며 친목을 다지는 풍습이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과장 정효경)는 우리의 미풍양속을 계승해 복지허브화에 접목시켜 공공과 민간 복지 간에 연계·협력하고 나아가 주민들이 앞장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의 복지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로고를 제작하게 되었다.

이번에 제작한 로고는 양쪽에 사람을 형상화한 하트 모양 안에 흥선두레 글씨와 의정부 행복특별시의 꽃잎 색깔로 새싹을 표현하여 '사람과 사람, 흥선두레로 활짝 핀 복지허브'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두레의 정신처럼 일반동과 권역동 구분 없이 직원이 먼저 합심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참여를 활성화하여 복지허브화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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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7 1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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