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지난 20일, 남양주시 도농지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도농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4가정을 대상으로 ‘LED등 무상교체 및 전기설비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2월 ㈜행복의 날개와 도농동 복지넷이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한 뒤, 상반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8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저소득 독거노인 4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의 날개는 일반 형광등을 LED등으로 무상 교체하고,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전기설비 보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유영수 센터장은 “노후된 조명을 친환경·고효율의 LED등으로 무상교체하고, 동시에 전기설비 안전점검과 보수를 함께 진행해주신 ㈜행복의 날개 전명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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