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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는 지난18일 오전 한마음가족봉사단과 무궁화기업(대표:유성준) 직원 등 100명이 동두천성결교회 주차장에 모여 무궁화 기업에서 후원한 연탄 7000장을 상패동과 중앙동 일원 35가구에 배달했다고 전했다.

겨울 추위를 예고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한마음가족 봉사단은 리어카와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며 연탄을 나르고, 거리가 먼 중앙동은 무궁화기업 직원들이 차로 연탄배달에 나섰다.

이동이 힘든 골목은 인간 띠를 이루며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의 열정으로 이웃의 담벼락을 채워 나갔다. 한 장의 연탄이라도 더 나르겠다는 의지로 산업 현장과는 다른 지역애가 뜨겁게 타올랐던 현장에서 보람차게 봉사를 마친 가족봉사단은 뜨거운 자장면을 나눠먹고 다음 봉사를 기약했다.

() 무궁화기업 유성준 대표는 이번에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석탑산업 훈장을 수상하는 등 동두천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지원 및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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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0 1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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