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8일 시청 내에서 오산시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과 시의원들이 함께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해 사랑실천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관내 거주하시는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등 1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독거어르신의 안전 확인 및 외롭지 않게 말벗 서비스 지원, 한파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하여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노인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로효친자원봉사회는 2004년부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무료급식봉사와 밑반찬지원사업, 경로당 어르신 점심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회원들이 고령임에도 젊은 사람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1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