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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동두천시 국화사랑연구회(회장 남미희)는 최근 ‘2017 소요산 국화전시회수익금으로 라면 90박스(20ea, 1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 전달했다.

이날 라면을 기증한 국화사랑연구회 남미희 회장은 국화사랑연구회와 동두천시가 정성스럽게 가꾼 국화분 판매수익금으로 구입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세창 시장은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국화를 키워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국화를 선물하고, 그 국화분을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주신 국화사랑연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국화사랑연구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3월부터 송내동에 있는 국화재배단지에서 입국묘, 현애묘, 분재묘 등 2,000본을 재배하고 있다. 회원 30명이 자체적으로 일주일에 두 번에서 세 번을 교대로 나와 국화를 재배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국화를 키우는 재미에 애정과 남다른 관심이 가지고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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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6 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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