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와 안성여고(교장 임종수)는 지난 8일 안성시 학교4-H 창의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흑점관측 체험 및 천문과학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여고 4-H학생들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숙지하고 지역 봉사활동 및 안성시 4-H관련 활동, 경기도 4-H관련 활동에 꾸준히 참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안성시의 성장 동력으로써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날 인솔을 맡았던 안성여고 4-H담당자 김영은 선생님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항상 좋은 기회를 주어 안성여고 4-H활동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여고 4-H친구들과 함께 안성여고 4-H발전 뿐 아니라 안성시 4-H발전에 열심히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여한 안성여고 석우경 학생은 “4-H가 농업체험만 할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직업체험 및 리더십캠프등 활동을 해서 신기했다”라며 “4-H로 해보고 싶었던 체험을 많이 해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현재 안성여고, 가온고, 두원공업고등학교, 죽산고 등 16개교 600명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4-H를 운영하며 각종 직업 체험 및 농업관련 창의체험학습 활동을 전액 지원하여 우수한 농업인재 및 미래 성장 동력 인재를 키워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안성시 인재육성팀 4-H담당자는 "학교 4-H에 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농업관련 체험 뿐만아니라 각종 직업체험을 통해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진 미래 성장 동력 인재가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내년 모집할 4-H활동에 많은 학교에서 지원하여 좋은 기회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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