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안산시 초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우, 김장석)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초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공적 서비스를 연계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쌀 나눔행사는 경제적 활동을 하지만 저소득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을 선별하여 지원했다.
이용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팀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활동이 점점 활발해져서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석 초지동장은 “초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많아지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하고 희망이 넘치는 초지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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