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제3회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프로그램(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임영석)는 지난 21일 본두2리 경로당에서 ‘제3회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 「주민곁愛 행복가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복지센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 건강 체크, 치매예방 교육,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본두2리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돼 복지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가남읍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남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행사를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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