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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수상…문화도시 위상 재입증 - 수도권 최초 ‘문화도시 본도시’ 지정 이어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 선정 - 시민참여형 문화정책·동아시아 문화교류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 구축
  • 기사등록 2025-05-22 14:22:04
  • 기사수정 2025-05-22 1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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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가 ‘2025년 제15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글로벌 문화예술도시’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안성시가 수도권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본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한·중·일 3국 간 문화교류의 핵심 플랫폼인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문화 도시로 성장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 안성시는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 문화도시 안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5분 문화교류장’,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문화장페스타’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는 물론, ‘한·중·일 음식문화 교류 행사’와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국제적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문화장인학교’, ‘문화상단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예술과 산업을 연결하는 순환 시스템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됐다”며 “지속적인 문화예술 진흥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세계 속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의 영향력, 지속 가능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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