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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나영 의원(성남7, 더민주)은 지난1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학교폭력 없는 성남시를 위한 작은 아우성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더불어 행복한 우리들의 학교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정혜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본 성남시 학교폭력 실태 및 지원방안, 최희영 ()푸른나무 청예단 학교폭력SOS지원단 팀장이 스마트폰과 SNS를 통한 사이버 학교폭력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이나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성훈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옥식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장, 고혜경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장, 한지혜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 주제를 가족여성연구원에 제안하고 함께 기획한 이나영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경기도, 현장전문가, 학부모들과 더 깊은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예방책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일선교사 등 현장전문가, 학부모와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실태분석과 예방책에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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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2 21: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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