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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 기간 동안 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른신들은 집에서는 전기세가 너무 부담스러운데 이곳에선 그런 걱정 없이 더위를 피할 수 있어 오전부터 찾는다. 경로당에 일찍 나와서 더위도 피하고 경로당 친구들과 함께 점심 식사도 같이 한다. 집에만 있으면 더위에 더 무력해지는데 이곳에 와서 이웃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경로당 이용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서 김양오 오남읍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설명하며,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및 폭염취약계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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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15: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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