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유승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포천시 방문 (사진=포천시)
[경기뉴스탑(포천)=이윤기 기자]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회장이 포천시를 방문했다.
5일, 포천시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정종근 포천시 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는 지역 내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 단위 탁구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유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이에 유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미래 체육 인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 홍보대사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포천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승민 홍보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포천시와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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