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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창의과학 경진대회(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96회 안양시 학생 창의과학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고등부 예선을 거쳐 올라온 33개 팀 총 9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초등부는 게임에서 만나는 안양시를 주제로중등부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고등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시각화를 주제로 각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 결과 민백초등학교 예찬팀의 펭귄의 전설’, 범계중학교 뽈빨간사춘기팀의 자율주행 차량 최적화 시스템’, 양명고등학교 박준영·신준희팀의 전기차 수요증가를 위한 주요 요인 분석 및 제안이 부문별 1위로 선정됐고전체 입상자 중에서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9개 팀에게는 안양시장상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흥미 있는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팀원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이를 통해 창의력을 펼쳐내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학생들이 창조적 역량을 갖춘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안양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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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1 1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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