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편집장)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현석)는 지난 7월부터 관내 등산로 및 전철역주변에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깨끗하고 안전한 안산시 수돗물인 ‘상록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캠페인은 정수과 직원들이 시민을 상대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1회용부채 및 리플릿 등과 함께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안전하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홍보했다.
수암봉을 찾은 한 등산객에게 병입 수돗물 시음 후 수돗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예전보다 수돗물의 물맛이 너무 좋아서 앞으로 수돗물을 음용수로 마셔도 되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기타 수돗물 수질 관련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상수도사업소 정수과(☎481-273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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