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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16일 쿨링로드(도로 물 분사시설), 그늘막, 쿨링포그(안개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김보라 안성시장이 16일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대처해 설치된 쿨링로드(도로 물 분사시설), 그늘막, 쿨링포그(안개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감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한편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신속히 취해 달라“고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성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지체없이 개선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무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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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7 0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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