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주시,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합동단속 추진 -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 위반행위 등 집중 단속- - 불법 어업 행위자 행정처분 등 강력 조치-
  • 기사등록 2024-04-16 10:12:55
기사수정



여주시가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어업인 등과 함께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불법 어업 합동단속에 나선가.(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봄철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한강보관리단) 및 어업인 등과 함께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불법 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봄철이 되며 산란기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한 어업 행위와 불법 유어행위 등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된 것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어업 행위, 면허 또는 허가 조건 위반행위, 낚시 금지구역 내에서의 유어행위,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여주시는 불법 어업 합동단속 기간 내 적발되는 불법 어획물 및 어구류 등은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고 관계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 어업 단속 및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며, “불법 어업 행위자 발견 시에는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16 10:12: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