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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 - 하은호 군포시장 ‘치매 있어도 걱정없는 군포 만든다’
  • 기사등록 2024-04-15 10: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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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사진=군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도의원관련단체 기관장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하였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215)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치매환자 쉼터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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