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시흥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는 시민들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2024년 그늘막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그늘막 55개소(스마트 그늘막 32개소, 고정형 그늘막 23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현재까지 관내에 총 534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름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직원들이 현장에 가서 직접 접고, 펴야 하는 고정형 그늘막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가격은 비싸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을 더 많이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 그늘막 3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6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저감시설 그늘막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031-310-2439)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01 10:17: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