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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힘들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를 추진한다.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신규사업인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는 거동이 힘들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이상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을 확인하고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과 3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을 대하는 자세 및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최병하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1인 노인가구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으로 소외되는 독거 어르신은 없는지 두루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내손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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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2 1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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