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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20일 서울성모의원(거북섬동), 정왕매일의원(정왕본동), 서울안녕내과의원(월곶동) 3개소를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협약 및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 소견서 발급과 치매진단 및 약물처방이 가능한 지역사회 의료기관이다. 대상자가 거주지와 인접한 병원에서 치매진단 및 진료를 제공받고, 치매안심센터는 지원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로 치매중중화를 예방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 병원 세 곳을 포함해 현재 총 30개 의료기관이 시흥시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어르신의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환자 치료관리를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의 중증화 방지를 위해서는 거주지 인근 치료기관에서 지속적인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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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1 16: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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